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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 문서는 공개자료·채용공고·업계 인터뷰 경향을 바탕으로 정리한 의사결정용 추정치입니다. 국가/제도(국내 CPA·미국 CPA 등), 회사 규모, 영어/데이터 역량에 따라 수치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.
본 문서는 공개자료·채용공고·업계 인터뷰 경향을 바탕으로 정리한 의사결정용 추정치입니다. 국가/제도(국내 CPA·미국 CPA 등), 회사 규모, 영어/데이터 역량에 따라 수치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.
한눈에 보는 결론(요약)
조직 내 범용성
CPA ≥ FRM
재무·회계·감사·세무 전반 활용
전문성 집중(리스크/금융공학)
FRM
시장/신용/운영리스크, 모델리스크
준비기간
CPA 장기 · FRM 단기
CPA 2~4년 / FRM 6~12개월
연봉 프리미엄(경향)
CPA +10~25% / FRM +5~15%
직무·기업군·언어·데이터 역량에 좌우
CPA vs FRM 핵심 비교
항목 | CPA | FRM |
---|---|---|
목적/정체성 | 재무보고·감사·세무·자문의 회계 전문가 | 금융기관/기업의 리스크 관리 및 거버넌스 전문가 |
주요 진로 | 회계법인(Audit/Deal), 기업재무/IR, 내부회계, 세무, 컨설팅 | 은행/증권/보험의 리스크, 모델검증, 자본관리(ICAAP), 트레저리 |
난이도·학습량(체감) | 매우 높음 회계·재무·세법·감사 | 높음 파이낸스·확률통계·VaR/신용모형 |
평균 준비기간 | 2~4년(국내 기준 가정) | 6~12개월(Level I&II) |
준비비용(현금) | 약 1,500만~3,500만 원(강의·교재·모의고사·응시/유지) | 약 120만~300만 원(응시·교재·모의고사) |
국제 인지도 | 국가별 제도 상이 / US CPA는 글로벌 범용성↑ | 글로벌 단일 트랙, 금융권 인지도 높음 |
초기 커리어 구조 | 빅4/중견 회계법인 → 기업재무/전략·내부감사 전환 | 리스크/자본/ALM → 프론트(트레이딩)/전략리스크 확장 |
장기 레버리지 | 파트너/컨설팅 디렉터/재무임원(CFO) 파이프라인 | CRO/리스크총괄·퀀트리드·트레저리 헤드 파이프라인 |
ROI 계산 프레임
ROI(%) = {(취득 후 N년 누적 프리미엄 − 준비비용 − 기회비용) ÷ (준비비용 + 기회비용)} × 100
• 준비비용: 강의·교재·모의고사·응시/갱신비
• 기회비용: 학습 전환 시간 × 시급(또는 기존 연봉×전환율)
• 누적 프리미엄: (연봉 프리미엄 + 직무전환으로 인한 베이스업 + 보너스 변동) × 지속연수
• 준비비용: 강의·교재·모의고사·응시/갱신비
• 기회비용: 학습 전환 시간 × 시급(또는 기존 연봉×전환율)
• 누적 프리미엄: (연봉 프리미엄 + 직무전환으로 인한 베이스업 + 보너스 변동) × 지속연수
주의: ROI는 자격 자체보다 “어떤 자리로 이동하느냐(Deal·Advisory·리스크총괄 등)”가 더 큰 변수를 가집니다.
실전 시나리오(보수·기본·공격)
CPA 트랙(감사/자문 → 기업재무)
구분 | 준비기간 | 준비비용(합) | 연봉 프리미엄(1~3년) | 5년차 가정 | 핵심 가정 |
---|---|---|---|---|---|
보수 | 4년 | 3,000만 | +10~12% | 회계법인 시니어 | 감사 위주, 산업 전문성 축적 제한 |
기본 | 3년 | 2,400만 | +12~18% | Deal/FA 경험 후 기업 FP&A | 산업 니치(테크/바이오) 내재화 |
공격 | 2~2.5년 | 2,000만 | +18~25% | Advisory/IPO·M&A → 전략/IR | 영어+모델링+IR 스토리텔링 |
FRM 트랙(리스크/자본관리 → 전략/트레저리)
구분 | 준비기간 | 준비비용(합) | 연봉 프리미엄(1~3년) | 5년차 가정 | 핵심 가정 |
---|---|---|---|---|---|
보수 | 6개월 | 150만 | +5~7% | 리스크 애널리스트 | 백테스팅/리포팅 중심, 규제 준수 |
기본 | 9~12개월 | 200만 | +8~12% | 자본관리/ALM 매니저 | IRRBB/유동성·스트레스테스트 |
공격 | 9~12개월 | 260만 | +12~15% | 모델리스크/퀀트 PM | 파이썬·SQL·확률모형·모델 검증 |
이직·승진 전략 매트릭스
상황 | 추천 | 이유 |
---|---|---|
재무/회계 백그라운드·재무보고 전문화 | CPA | 내부회계/공시/감사 対응으로 조직 영향도↑, CFO 파이프라인 |
은행/증권 근무·바젤/자본관리 친숙 | FRM | 규제 정합성·리스크 정책 설계 바로 전개 가능 |
데이터/코딩 강점으로 퀀트 지향 | FRM + (추가) 프로그래밍·통계 | 모델리스크/검증·프라이싱 모델로 레버리지 |
IPO·M&A·전략/IR 진출 목표 | CPA | 딜·재무모델링·공시로 스토리텔링이 용이 |
해외/MNC 이직 목표 | US CPA 또는 FRM + 영어 | 글로벌 호환성 + 커뮤니케이션이 프리미엄의 핵심 |
비용·기회비용 체크리스트
직접비
강의/교재·모의고사·응시/등록·연회비/교육(CPE/CPD)
강의/교재·모의고사·응시/등록·연회비/교육(CPE/CPD)
간접비
학습으로 인한 초과근로/휴가 사용, 프로젝트 기회 손실
학습으로 인한 초과근로/휴가 사용, 프로젝트 기회 손실
리스크
장기화로 인한 번아웃(CPA), 수험합격→직무전환 실패(FRM)
장기화로 인한 번아웃(CPA), 수험합격→직무전환 실패(FRM)
완화책
사내 로테이션·섀도잉, 멘토 1:1, 월간 모의 인터뷰·케이스 리뷰
사내 로테이션·섀도잉, 멘토 1:1, 월간 모의 인터뷰·케이스 리뷰
샘플 ROI 시뮬레이터 변수(엑셀/노션 연동)
변수 | 설명 | CPA 예시 | FRM 예시 |
---|---|---|---|
study_months | 준비기간(개월) | 30 | 9 |
cash_cost | 현금 지출(교육+응시) | ₩24,000,000 | ₩2,000,000 |
opp_cost | 기회비용(월시급×학습시간×개월) | ₩18,000,000 | ₩3,000,000 |
premium_rate | 연봉 프리미엄(%) | 0.18 | 0.10 |
base_salary | 현재 연봉 | ₩55,000,000 | ₩55,000,000 |
retention_prob | 프리미엄 지속 확률 | 0.7 | 0.65 |
roi_3y | 3년 ROI | = {(base×premium×retention)×3 − (cash+opp)} ÷ (cash+opp) | = {(base×premium×retention)×3 − (cash+opp)} ÷ (cash+opp) |
단계별 준비 전략(6~12개월 로드맵)
CPA 로드맵(장기 레이스)
- 커리큘럼 설계(0~1개월): 회계/재무/세법/감사 연간 플랜, 모의고사 컷오프 설정
- 개념·기출 1회전(1~6개월): 회계·세법 비중↑, 주간 오답 DB·요약집
- 실전 몰입(7~18개월+): 섹션별 타임어택·통합 모의, 산업 니치(테크/바이오/핀테크) 기사·공시 리딩
- 커리어 병행: 방학/휴가 인턴·감사보조, 재무모델 과제 포트폴리오화
FRM 로드맵(단기 집중)
- 범위 파악(0~2주): 리스크 프레임·바젤·VaR/신용모형 구조화
- 개념·계산 병행(1~4개월): 개념→계산→과거문항 루프, 파이썬·엑셀 백테스트 병행
- 케이스 적용(5~8개월): 스트레스 시나리오·백테스트 미니 프로젝트
- 현업 연결: 사내 ALM/자본관리 자료 리뷰, 리스크 대시보드 샘플 제작
자주 묻는 질문(FAQ)
CPA와 FRM을 둘 다 할 필요가 있나요?
목표가 CFO/IR/딜이면 CPA 우선, 리스크/자본/퀀트면 FRM 우선이 효율적입니다. 초기에는 하나를 깊게, 이후 필요시 보완 자격을 추가하는 것이 ROI가 좋습니다.
비전공자도 가능할까요?
가능합니다. 다만 CPA는 준비기간 0.5~2년 추가되는 경향, FRM은 수학/통계 보완이 필요합니다. 예열 단계로 회계원리/확률통계·파이썬 기초를 권장합니다.
US CPA vs 국내 CPA, 무엇이 유리한가요?
국내 기업/공시·감사면 국내 CPA, 해외/글로벌 기업·다국가 전환은 US CPA의 호환성이 높습니다. 목표 시장을 기준으로 선택하세요.
FRM만으로 퀀트가 될 수 있나요?
FRM은 리스크 프레임에 강점이 있으나, 퀀트 포지션엔 별도요건(수학/통계·CS·석사 이상, 코딩 포트폴리오)이 흔합니다. FRM + 프로젝트/코드가 필요합니다.
유지(CPE/CPD) 비용은 어떻게 반영하죠?
연간 교육·연회비를 유지 CAPEX로 가정해 순이익에서 차감하고, 회사 지원/학습비 환급을 절감율 변수로 별도 입력하세요.
나이에 따른 불리함이 있나요?
초기 레벨 전환은 나이 변수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. 대신 산업 니치 경험과 의사소통/리더십을 수치화하면 불리함을 상쇄할 수 있습니다.
🎯 자격증·교육 ROI 시리즈 10중, 전 6편, 후 8편 추천합니다.
마무리
CPA = 재무거버넌스·공시·딜 레버리지, FRM = 자본·리스크·데이터 레버리지입니다. “내가 3년 후 어떤 회의실에서 어떤 지표를 책임질 것인가”를 기준으로 선택하면, 학습 동선과 ROI가 명확해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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