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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“연금저축과 IRP를 따로 운용하셨나요? 이제는 병행 전략으로 세액공제는 물론, 수익률과 안전성까지 동시에 챙기세요.”

    많은 직장인들이 연말정산 시즌에 연금저축과 IRP(개인형 퇴직연금)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합니다. 하지만 이 두 상품은 **‘택 1’이 아닌 ‘병행’할수록 유리한 구조**입니다.

    이번 글에서는 연금저축과 IRP를 병행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절세 혜택과 자산 배분 전략, 실전 포트폴리오까지 구체적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.

    1. 왜 병행해야 할까? – 공제 한도 구조

    연금저축과 IRP는 각각의 세액공제 한도를 가지고 있지만, 병행 시 최대 700만 원까지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.

    상품 세액공제 한도 공제율
    연금저축 400만 원 13.2~16.5%
    IRP 300만 원 (연금저축 포함 시) 13.2~16.5%
    합계 700만 원 최대 약 115.5만 원 환급

    2. 병행 전략의 핵심 – 역할 분담하기

    두 상품을 동일하게 운용할 필요는 없습니다. 각자의 장점에 맞게 ‘전략적 역할 분담’을 하면 수익률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습니다.

    • 📌 연금저축: ETF 100% 운용 가능 → 고수익 추구
    • 📌 IRP: 위험자산 70% 제한 → 채권·리츠 중심 안정운용

    TIP: 연금저축은 성장주 중심, IRP는 채권과 리츠 중심으로 구성하면 변동성과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.

    3. 실전 포트폴리오 예시

    계좌 자산 구성 비중
    연금저축 TIGER 미국S&P500 / KODEX 2차전지 100%
    IRP KOSEF 국고채10년 / TIGER 리츠 ETF 60% + 채권/MMF 40%

    📌 리밸런싱 주기: 분기 1회 점검, 연 2회 비중 조정 권장

    4. 자주 하는 실수와 피하는 방법

    • 🚫 연금저축과 IRP 둘 다 예금만 운용 → 수익률 1%대에 불과. ETF 활용 필수!
    • 🚫 한 계좌에만 납입 → 세액공제 최대한도 활용 못함
    • 🚫 중도 해지 시 패널티 고려 안 함 → 세액공제 환수 + 기타 소득세 16.5% 발생

     

    5편- 연금저축 해지하면 손해일까?

     

    6편- 연만정산 IRP 및 연금저축 활용법

     

    5. 병행 전략을 실현한 실제 사례

    2021년부터 IRP와 연금저축을 병행해 운용한 결과, 세액공제 약 230만 원 수령 + 총 수익률 연평균 7.4%를 기록하고 있습니다.

    💡 연금저축은 주식 ETF 100%로, IRP는 채권형과 리츠로 구성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확보했습니다.

    6. 결론 – 병행이 최고의 절세 전략

    연금저축과 IRP는 따로 보면 비슷해 보이지만, 함께 보면 최강 절세 조합이 됩니다. 세액공제 한도를 극대화하면서, 자산 배분 전략도 병행하면 노후 대비와 세금 환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.

    👉 이번 연말, 병행 전략으로 13월의 월급을 내 손에 넣어보세요!

    💬 자주 묻는 질문 (Q&A)

    Q1. 두 계좌를 합산해 700만 원까지 공제받을 수 있나요?
    A. 네, 연금저축 400만 원 + IRP 300만 원으로 합산 700만 원 공제 가능합니다.
    Q2. IRP와 연금저축을 같은 증권사에서 개설해야 하나요?
    A. 아닙니다. 각각 다른 금융사에서 개설 및 운용 가능합니다.
    Q3. 두 계좌 모두 ETF 100% 운용 가능한가요?
    A. 연금저축은 가능하지만, IRP는 위험자산 비중이 70% 이내로 제한됩니다.
    Q4. 두 계좌의 수익금은 통합 과세되나요?
    A. 각각의 계좌에 따라 분리과세 적용되며, 연금 수령 시 3.3~5.5%로 낮게 부과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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